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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재배소년

[그룹 2.5] 영재학교 씨앗

[그룹 2.5] 영재는 이렇게 말했다 네이블

 

네이블 도트이미지

 

미래의 대 발명가 네이블 일반 일러스트 Illust by Moming

 

 

 

[그룹 2.5] 영재는 이렇게 말했다 아사이

 

아사이 도트이미지

 

초보 부두술사 아사이 레어 일러스트 Illust by Dao

 

 

 

[그룹 2.5] 영재는 이렇게 말했다 우롱

 

우롱 도트이미지

 

도서관 사서 문학부 우롱 레어 일러스트 Illust by D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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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카드 스토리

미스라R 【水濡れ色男】 물에 젖은 미남

1화 물이 뚝뚝 떨어지는...?

아키라
흠~ 흠~ 흐음~🎶

미스라
뭘 휘두르고 있는 건가요.

아키라
아, 미스라
날씨가 좋아서 안뜰의 꽃들에게 물을 주고 있었어요.

미스라
즐거운가요, 그거.

아키라
괜찮다면, 미스라도 물을 줘 볼래요?
이 물뿌리개를 쓰세요.

미스라
하아

아키라
맞아요, 그 손잡이를 잡고-
앗, 미스라 왜 거꾸로...

미스라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없네요.

아키라
아하하...단숨에 물에 잠겨버렸네요.

미스라
그게, 무슨 문제라도?

아키라
이 크게 뚫린 구멍은 물뿌리개에 물을 넣기 위한 구멍이라, 꽃에 물을 줄 때는 이쪽.
이 가는 주둥이로 골고루 물을 주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미스라
하아. 조금씩 물을 준다니 귀찮지 않나요.

아키라
물을 주면서 꽃의 성장을 확인하기도 해요.
그러니까-

어라?
지금, 볼에 뭔가......

왓, 비 온다.
여태까지 맑았는데.

미스라
소나기네요.
자주있는 일입니다.

아키라
미스라, 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죠!

미스라
<아르심>

아키라
어라, 건물 안...... 미스라의 마법인가요?
감사합니다.

미스라
......

아키라
(하늘을 계속 쳐다보고 무슨 일이지?
그나저나... 비에 젖은 미스라 굉장이 미남이구나.)

미스라
이걸로 물 주는 수고를 덜었네요.

아키라
......응?

미스라
그렇죠?

아키라
(으, 으음. 수고를 덜었다고 하면 그렇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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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카드 스토리

미스라N 【北の魔法使い】 북쪽의 마법사

1화 자기소개 미스라

북쪽의 마법사 미스라입니다.
당신이 현자입니까......

그래서 뭘 하나요?
무언가를 쓰러뜨리거나, 죽이거나......

나랑 얘기하고 싶다고요?
하......상관없는데요.

현자의 마법사 역할이라니, 솔직히 귀찮네요.
세계가 멸망하는 건 곤란하지만......

오즈의 힘으로 <거대한 재액>을 파괴해주면 좋을텐데.
그 남자가 있으면 대개의 일은 할 수 있으니까요.
불가능하진 않지 않을까요.

내가 오즈를 신용하고 있다?
그럴리가 없잖아요.

언젠가 그 남자를 죽이고,
내가 북쪽에서 제일의 마법사가 되어 줄게요.

......죽이는 건 안돼?

현자님. 저에게 요구할 생각인가요.

하하, 그거 재밌네요.

뭐, 괜찮아요.
나도 세계가 망해서 죽는 건 싫으니까.
오즈를 죽이는 건 조금 뒤로 해두겠습니다.

......현자님은 상냥한 사람이군요.
마치 착하고 약해서 무리지어 다닐 수밖에 없는 취약한 남쪽의 마법사 같아요.

......그러고보니 새로운 남쪽의 마법사.
루틸이라는 남자를 본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 없는 것 같기도......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

<아르심>

이 문은 다른 공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더이상 당신과 이야기할 것도 없기 때문에.

그럼, 언젠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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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카드 스토리

미스라R 【白い獲物を捕まえて】 하얀 사냥감을 잡아서

1화 하얗고 둥근 음식

아키라
(저 곳에 있는 건, 미스라? 눈을 뭉치고 있는 것 같은데...)

미스라
우물우물

아키라
(먹었다!?)
미스라. 지금, 눈을 먹었죠?

미스라
네 그런데요.

아키라
역시! 눈을 그대로 먹으면 배탈이 날 거라고요...?

미스라
왠지 배가 고파서요. 저 하얗고 둥근 걸 먹으려 했을 뿐이에요.
당신이 만들었잖아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키라
하얗고 둥근 거라니... 기분주먹밥을 말하는 건가요?
(원문: 気持ちおにぎり)

미스라
아마 그거예요.

아키라
확실히 기분주먹밥도 하얗고 둥글지만...... 그건 눈으로 만들 수 없어요.

미스라
하아, 그런가요. 그래서 차갑기만 하고 맛이 없었군요.
현자님이 만든 건, 이것보다 따뜻하고 맛도 있었던 것 같고요.

아키라
다행이다. 마음에 들었군요. 기뻐요.
그럼, 다음에 다시 만들게 해주세요. 미스라만 괜찮다면.

미스라
그럼, 지금 해주세요.

아키라
차가...! 어? 왜 눈을 건네주나요!?

미스라
배가 고프다고 했잖아요. 자, 빨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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