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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카드 스토리

클로에N 【西の魔法使い】 서쪽의 마법사

1화 자기소개 클로에

서쪽의 마법사, 클로에입니다.
아직 지금도 이상한 느낌.
현자의 마법사로 선택되다니.

동료가 잔뜩 생겨서 기쁘다.
옛날에는 계속 혼자였으니까......

잠자리 걱정이 없는 것도 좋지.
숙소를 확보하는 건, 꽤 힘들고 말이야.
찾는 건, 항상 내 역할이었고.

여기 올 때까지의 일?
라스티카와 계속 여행을 하고 있었어.

라스티카는, 내가 처음으로 만난 마법사.
마법도, 그에게서 배웠어.

그러니까, 나와 라스티카는 여행의 동반자이기도 하고,
제자와 스승이기도 한 거야.

......성장환경이 좋은 탓일까?

라스티카는,
차분하다고 할까, 느긋하다고 할까.

나보다, 훨씬 오래 살아왔을 텐데,
어딘가 빠져서.

오늘 아침에도, 셔츠 단추를
잘못 걸었기 때문에, 고쳐줬어.

손이 많이 가지?
그래도,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어쩔 수 없어.

그래그래.
라스티카의 셔츠, 내가 만든거야.

특기거든. 옷을 만드는 것은.
드레스도 정장도, 뭐든 만들 수 있어.

맞아!
다음에, 현자님에게도 만들어 줄게.
기대하고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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