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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여행일기

도쿄 1일차

https://youtu.be/bcLYdxMusHc

토키오 펀카~ 

 

도쿄 도착!!

호텔이 신주쿠역인 줄 알았는데 신오쿠보 역이었음
한 정거장이라 원래 같은 걸어갈텐데
이때 버스에서 자기+똥리시작+추워
에다 피로 누적 땜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그냥...지하철을 탐
다행인 건 도쿄에서부터 파스모 충전에 성공해서
편하게 타고 다녔다는 점!

숙소 1분 거리에 이런 신사가 있었음
그래서 일본인들이 아침에 참배?하고 있더라
나도 들어가볼까 하다가 정확히 어떤 건지도
모르니까...그냥 보고만 말아씀

오우 요푸톳폿키ㅋㅋ

진짜 연 집이 없고~ 숙소 근처 맥날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앉을 수도 없고 이래서...
더 걸어서 앉을 수 있는 맥날로 감...
시간 때문인지 아마 맥모닝으로 나온듯
맥모닝 안 먹어봐서 먹고 싶다고는 생각했는데
ㄹㅇ 개짜고 맛없는데 이거 왜 좋아하지?!
신기했음...그래도 싸서 용서가능이야

박물관 가는 길
카피바라 카피바라 카피~바~라
(이 노래 앎?)

공연 스케쥴
뭔 빌보드 클래식 케미스트리...뭔...
궁금했지만 응 못 봐
배터리도 없고 

동물원도 있ㄷㅓ라
우에노 동물원이 아마 젤 처음으로 어쩌구~
한 동물원이었던듯 
근데 오픈 기다리느라 밖에서 계속 앉아있었음 
그러다 좀 전에 갔는데 줄이 엄청 긴 거ㄷㄷ...
나도 잽싸게 섰다...

표 사는 줄 서서 사고 다시 줄 서고
뭔 특별전을 해서 그런지 더 많았나봄
신기해 이렇게 다들 오픈 맞춰서 보러 오는 게...
관광객도 아니고 현지인도 되게 많았음

드디어 입장

도검관을 젤 열심히ㅋㅋㅋ봤는데
진짜 있을 줄은 몰랐음ㄷㄷ
단도가 두개밖에 없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하카타 토시로라니...신기하다

이치몬지

아오에ㅋㅋ

날밑이 예쁜 게 있었는데 그건 사진x였다
아쉬운대로 두번째 예쁜 거 찍어봄

뭐야?!
관심없었는데 서양인들이 한번씩 다 찍어가길래
나도 찍음ㅋㅋㅋ

이건 왜 찍었냐면 저 여자 이름이 야만바라서
웃겨서 찍음 

체험관에 갔는데 이거 만져보래서
열심히 만져봄...그랬더니 내가 만지는 거마다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나도 열심히 호응함ㅋㅋㅋ
칼 손잡이도 만져봄
칼날도 안 베여요! 만져보세요! 이래서
나랑 옆에 서양인여자분이랑 열심히 만졌음ㅋㅋㅋ
만져줄개 

거북이는 귀여웠지만 얼탱이 없는 관

나오니까 이런 걸 하고 있더라고...광장에서
2000엔에 사케 7잔 고르기?!
진심 너무 하고 싶었는데
배터리 없어서 불안한 게 컸고
공복+피곤 땜에 혹시나...컨디션 망칠까봐 그냥 왔는데
아 진심...아쉬움
걍 진작 배터리 빌렸으면 먹었을텐데 꺄아악~
사실 줄 섰는데 트래블카드가 안 된다고
현금으로 식권을 사서 해야한다는 거...
그래서ㅇㅇ 바로 됐으면 마셨을 듯 
이자식 귀찮은 게 젤 큰 이유인듯; 

트친들이 좋아하는 거;

후후...

구경끗

그리고 밥 먹으러 왔는데 줄이 진심 길었음
한시간 반?넘게 기다린 거 같애...
본점이라 더 그런 가봄 

아무로 토오루가 쉬는 날에 먹던 카레집^^
솔직히 아무로 아~무 관심 없지만...
맛 있었음! 솔직히 카레 자체로 한시간 기다릴 맛은
아니긴 하지만...이런 거도 추억이지 싶음
감자랑 같이 먹는 게 또 ㄱㅊ고...
나는 카라구치로 먹었는데 글케 안 매움
아무로 후배 ㄹㅇ 맵찔이네;;ㄷㄷㅋㅋ

그 건물 8층에 레트로샵 있어서 가 봄
씨디, 엘피, 이피가 있다.
사진에 있는 이피를 사올까 하다가...
정확히 이피 재생되는지도 모르겠고
싼 중고샵~느낌이 아니라
ㄹㅇ 3-40년대부터해서 희귀템도 있어요~의 느낌이라
비싸서 구경만 하고 엘피 틀어주는 거 듣다가 나옴

갑자기 숙소로 워프함
너무 힘들어서 체크인 가능하자마자 들어옴

숙소 최악인데
나고야보다 나은점 딱 하나
창이 보인다...

이러고 두시간 또 자고...
씻고... 쉬다가 밥은 먹어야겠다 싶어서 나옴

혹시 이곳이 홍대인가요? 

신오쿠보...나는 밤에 야식 많이 먹고 계속 돌아다니고 싶음!!
이러면 추천인데 진짜 한국어 안 보고 싶어
그대로 일본 즐길게
야식 필요없어 이러면 (편의점이면 됨) 비추천인듯ㅋㅋㅋ

닛신 사보려다가 맛 없을 거 같아서 안 삼ㅋㅋ 

스시...그냥 그랬다.
근데 계란 초밥이랑 중도로는 ㄹㅇ맛있
솔직히 중도로는 맛없으면 안되긴 해
계란이 젤 싼데 너무 맛있어서
계란으로 10피스 할 걸 후회함-_-

아! 푸!딩! 맛! 있! 어!

기묘한 충전기 

걍 만와 보다가 쉬다 잤다 
근데 잘 쉬었어...이틀 더 움직여야 하니깐요

경비

1600엔 카레
2187엔 초밥
118엔 민티아
330엔 보조배터리 대여
1000엔 국립박물관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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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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