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R.I.P 나인립 코하루 후기

나인립 제작발표?

티저인가...가 떴을 때부터 진짜 엄~~~청 기다려왔었다.

오토메 입문하고 얼마 안 됐을 땐가... 진짜 내일 나오면 안되나요?

6/29 못 기다려서;;; 피오피 글에도 어? 6월 29일?

이러고 텍스트 캡쳐할 정도로 기다려왔던 신작...

 

그런데..............

 

일단 너무 실망했다는 총평을...

 

감상은 제각각이니까 나는 이런 거고 

재밌게 한 사람은 또 재밌었나보다~니까 뭐라ㄴㄴ

 

사전에 이미 스포없는 불호 후기를 받아서

아 그럼 나는 젤 관심있던 코하루만 해보고 생각해야겠다 이랬음

글고 코하루 하고 전... 나머지 언젠가 하고 싶으면 할 수도?

이러고 사실상 유기를 했네요 

 

 

아니 맛스캐(ㅈㅅ이름모름) 잘생김

글고 이런 분위기 좋은데

...

 

겁나 시끄러움

왼쪽이 신인데 생긴 건 오히려 오른쪽이 더 신같음

그러고 왼쪽은 조수 느낌ㅋㅋㅋ

 

유키마루!!!

진짜 외모부터 무엇하나 내 식인 게 없어서 신기했다

아 아루지라고 부르는 것만 좋았음

 

공략을 안 봤는데도 그냥 어찌저찌 여기로 들어옴

좀만 노려서 고르면 가능할 정도인듯?

 

친구가 오컬트 마니아여서 코쿠리상 해보라고~~

해보라고 해서 하던 도중에 멈추니까 저러고...

좋아서 캡쳐함 

 

손을 떼버리니까 

 

오우야!!!!

이거 젤 좋음

제가 원한 느낌이 딱 이건데요?!?

 

오레노 나마에와, 코하루 

 

지금부터 테메는 내 개다.

하하 이걸 원했음ㅇㅈㄹ

 

세같살ㄹㅊㄱ

 

하 진짜 개찡찡거려

목소리도 켄느라 어떤나나에 어떤남자가 가끔씩 떠올랐음

 

코하루ㄱㄱ

캡쳐 많이 하긴 했는데

그냥 중요한 장면 빼고 다 지우고 엔딩 내용을 적을게요

 

너에게 선택권은 없어. 개는 주인을 따를 뿐

사복 입었는데 개인적으로 난 요괴복이 마음에 들었음

 

맵이라기에도 뭐하지만...이동할 때 이제 선택할 수 있음

옆에 스탠딩이 나오니까 걍 무조건 코하루 있는 위치로 봤음...

 

계란말이가 평소랑 맛이 달라서 엄마가 뭔가 바꿨나?

이랬는데 알고보니까 코하루가 만든 거였음

 

그, 그래. 뭐 문제있냐.

 

후훗, 뭘 말하는 건가요?

미친건 당신이에요.

엥??

 

이렇게 요괴티 내줄 때가 좋음...

 

웃는 편이 귀엽단 거야!!

아니 너무 츤데레셔서 나 거부감이...

 

상상속 웃는 상냥한? 코하룬데

상상하고 있을리가 없지 이럼ㅋㅋㅋ

근데....

 

만지지마. 죽인다

ㄷㄷ소유욕이...

 

코하루의 과거의 인연?

에 대해서 얘기해주는데 누가봐도 히비키라서

여기서부터 약간 흥미진진해졌던 거 가틈

 

여기 코하루가 남자로 보입니다

이거 됨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는 중

 

젤 나은 방법이 입맞춤인 거

 

나도 네가 좋은 것....같아

 

같아?!?!가 뭐예요?! 하니까 지금은 그걸로 봐줘. 언젠간 말할게. 이럼

 

엔딩 ㅇㅂㅇ

 

 

종막 '천'

감상은 한번에...

---

하루에 9분씩 만날 수 있음

어떤 벌?로ㅇㅇ

 

 

 

역시 9분은 짧네 ㅋㅋㅋㅋㅋㅋ

 

결혼해버릴까요...

ㄴ진짜??!?

 

 

종막 '신'

---

종막

---

이거 걍 앞에 선택지 수거한 거

 

 

종막 '천'

종막 천은 진짜 정석 해피엔드라는 느낌을 받았음

주인공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고

지지를 보내준 좋아하는 남자와의 종족간이 차이도 넘은 맺어짐

코하루가 고향에 가서 인간이랑 결혼한다 뭐다 말했더니

그럼 나가라고 쫓겨났단 말임ㅇㅇ 그래서 오히려 고민거리가 없이

둘이 살아갈 수 있는... 

생각보다 할 말이 없다

 

종막 '신'

나는 종막 신 엔딩이 더 좋았는데 

ㅇㅏ까 하루에 9분...이러는 거처럼

이 루트는 코하루가 고향에 가서 말하지 않고 

내가 실수해서 코쿠리상이 왔는데 이때 코쿠리상이 오는 이유가

손을 뗐을 때 그 틈 사이로 좋지 않은 것(나쁜 요괴)들이 붙기 때문에

코쿠리상이 와서 그것들에 대한 경계를 하고 

조심하라고 한마디하고 약간 벌로 경각심을 갖도록ㅇㅇ 이거였단 말임

그래서 나한테도 벌을 줘야하고...그걸 이제 매일 9분 자신과 산책을 하는 걸로

설정한 거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고향에서 의심할지도 모른다고

 

그 9분 외에는 나는 코하루를 인식할 수도 없음

그렇게 만나는데 이제 부족하다고 느끼고

서로 그냥 결혼할까?

부모님께 인사는요?

그치만 9분만 인사하고 갈 수 있을리가 없잖아?!

이런 농담 나누면서 엔딩...나는 거

 

이게 뭔가 요괴와 인간 사이의 현실성있는(애초에 현실에 요괴는 없지만ㅋㅋ)

맺어짐이라고 느껴서 좋았음

약간 안타까움도 느껴지는 게 뭔가 날 자극함

 

종막 

이 엔딩은 학교에 거울(괴담)을 만졌더니 히비키가 이런 온기 처음이야...

이러고 거울 속으로 날 데려감...

아마 그러고 엔딩 

이것도 괜찮았음 

 

추가 감상

불호라고 했던 거 치고 재밌게 한 거 같은데요?!

근데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안 함 그냥

뭐냐면 메인스토리 전개?에 대한 부분인데

가장 중심이 되는?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요소가 진로라는 거

이거 자체는 뭐 그럴 수 있지 싶음

근데 의대를 가야해...가야 하나...?

엄마는 왜 가라하는 걸까 아빠때문?

근데 왜 말을 안 해주는 거지

암튼 그거 땜에 엄청 고민하고 친구와도 싸우고

그렇다고 뭔가 적극적으로 다른 걸 찾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나쁜 엄마도 아님... 하고 싶은 게 있다하면 바로 납득할 거 같은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니까 일단 해보라고 나중에 도움이 될 거야

이게 맞는 말이어서 이것도...걍 해보면 되지않나 싶었구여

캠프 등록했다고 멘헤라 되는 것도...걍 철없다 이런 생각이

 

주변에서 막 오구오구 도와줄라해도 근데...이럼

글고 공략캐들이 약간 무지성 주인공 쉴드치고

넌 그런 엄마도 감싸는구나<<????

뭐 이래서 약간 엥???싶어진

 

이걸 계속 반복하니까 나도 짜증나짐ㄹㅇ

진로/입시 주제를 쓰지마라 이게 아니라 

잘 풀면 뭔 소재든 어떻겠습니카...

하...근데 재밌게 하신 분들도 많아서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지 너무 궁금함

 

추가로 요괴라는 좋은 소재로 진로문제를 푸는 거 땜에

요괴 요소가 너무 작아진 거 같아서? 아쉬웠던 거 같음

 

그래서 코하루 루트에서 뒷부분에 히비키와의 접점 나오면서

요괴얘기 나올 때는 재밌었음ㅇㅇ근데 요괴들이 내려와서

주인공 오구오구해주고 진로 상담해주고ㅋㅋㅋㅋ

요괴특 기괴하고 무섭고...이게 오토메...?싶은 걸 절대 기대하면 안됨

그냥 적당히 달달하고 가벼운 겜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너무 기대한 탓도 있을 거 같음

 

다른 루트도 저 문제가 계속 반복된다고 해서 안 하고 싶은 것도 있네요...

 

그래도 일러는 참 이쁘다ㅇㅇ...

이거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지만 안 할게요ㅋㅋㅋㅋ 

 

 

 

코하루 CG